캐시먼트창 안 닫힘 수리
손잡이는 돌아가는데 안 닫히던 캐시먼트창, 원인은 따로 있었습니다
손잡이는 문제없이 돌아가는데 창문이 완전히 닫히지 않는다는 문의를 종종 받습니다. 이번 하남 현장도 비슷한 경우였는데, 손잡이를 돌려 잠그는 동작 자체는 매끄러웠지만 창짝과 창틀 사이에 미세한 틈이 계속 남아 있었습니다.
고객님께서는 처음엔 대수롭지 않게 여기셨다가, 비가 오는 날 창틀 아래쪽에 물기가 맺히는 걸 보시고 방치하면 안 되겠다 싶어 연락을 주셨다고 하셨습니다.
캐시먼트창문은 손잡이를 돌리면 여러 지점을 동시에 물어주는 멀티포인트 락 구조인데, 이 락바가 한쪽으로 살짝 밀려 정렬이 어긋나 있었습니다. 겉으로는 잠기는 것처럼 보여도 마지막 체결점이 제대로 맞물리지 않아 창짝 하단이 들뜬 채로 있었던 것이 원인이었습니다.
락바 정렬을 다시 맞추고, 창짝 하단의 처짐도 함께 보정했습니다. 이후 손잡이를 여러 각도에서 돌려가며 모든 체결점이 균일하게 물리는지 확인했고, 빗물이 스며들었던 하단부는 마감까지 재점검한 뒤 작업을 마쳤습니다.
현장 정리 요약
- 멀티포인트 락바 정렬을 재조정
- 창짝 하단 처짐 보정으로 마지막 체결점까지 밀착
- 빗물 유입 흔적이 있던 하단 마감 재점검
“핸들이 돌아간다고 해서 다 잠기는 건 아닙니다. 락바가 어긋나 있으면 겉모습만 닫힌 것처럼 보일 뿐이라, 실제로 하나씩 눌러가며 확인하는 게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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